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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] 〈32〉스페인 로스 포에따스 이중언어 중고등학교
江南通新이 ‘엄마(아빠)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’ 시리즈를 연재합니다.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(아빠)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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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 강대국, 한국
몸치가 춤을 못 추는 사람이라면 난 ‘손치’에 가깝다. 손으로 하는 것, 특히 그림을 그리는 일에 서툴다. 미술을 감상하는 건 좋아하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는 건 굉장히 서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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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술관이 살아있다” 체험교육 산실로
고 이종무 화백의 아들인 이경렬 당림미술관장이 문화학교(왼쪽)에서 어린이들에게 아프리카 악기를 설명하고 있다. 조영회 기자14일 오후 3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당림미술관 문화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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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|이중섭 30주기 사후 최대 작품전 연다
천재화가 대향 이중섭(1916∼1956)이「공밥을 먹기 싫다고 변소청소를 하다」가 세상을 떠난 지 30주기가 되었다. 중앙일보는 대향의 30주기를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.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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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계 단신
5·16혁명 제7주년 및5·16민족상 시상 기념 경축 연주회가 16일 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. 제7회 신인 예술상 미술·건축 부문 입상작 전시회가 20일까지 경복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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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진강 농촌 초등학교로 도시학생들 몰려
덕치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운동장 느티나무 아래서 서울 친구의 그림을 보면서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[임실=프리랜서 장정필] 23일 따뜻한 봄 햇살이 비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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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유학생 유지연 양...③ 필리핀
특목고 진학이 목표인 유지연(13)양은 ‘영어 완전 정복’의 꿈을 안고 지난 1월 필리핀으로 출국했다. 지연이가 살고 있는 곳은 필리핀의 아얄라 알라방. 이 곳 기숙하우스에서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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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연수|방학·휴가이용 견문을 넓힌다
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기휴가시즌을 앞두고 학생들과 기업체의 해외연수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.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각 국 언어나 공예·디자인 등 예술분야를 단기에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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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학원들 "잠실 앞으로"
학원시장의 관심이 잠실로 집중되고 있다.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주민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그에 따라 사교육시장 수요도 확실하게 커지기 때문이다.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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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화가 오평씨 전시회|중국산야 그린 20점 출품
중국의 중견화가 오평씨(37)가 국내 첫 전시회 「대륙적 지천운」을 갖는다. 23∼30일 하나로 미술관. 569-7527. 82년 북경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한 오씨는 중국 서양화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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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오, 해피 ! 동호인 마을
일산 구산동 이원석씨 집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를 벌이고 있는 미술동네 사람들.나이 들수록 집다운 집에 살고 싶어집니다. 마당이 있습니다. 지붕이 높습니다. 햇살이 비칩니다. 큰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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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손
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. 지치지 않는 '칠십 청년' 디자이너 앙드레 김 “여~보~세요.”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.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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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미술전시회 ‘대구 그리고 나가사키 20년’ 外
◆경북대가 일본 나가사키대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미술전시회 ‘대구 그리고 나가사키 20년’이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 경북대미술관에서 열린다. 전시회에는 나가사키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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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인질 19명은 누구인가
◆고세훈(27)=남서울대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에 아프가니스탄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. 한때 가수를 지망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. ◆김윤영(35.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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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목대 탐방 한국예술종합학교 & 한국전통문화학교
문화는 사람의 손끝에서 시작된다. 전통의 바탕위에 현대의 감각을 덧칠하는 사람들. 그들이 뿜어내고 있는 예술혼들이 모여 문화가 된다. 그들의 말, 몸짓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발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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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크로드에 서린 조선족 예술혼-韓樂然 유작전
KBS문화사업단과 북경 중국미술관의 공동주최로 9월2~12일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「실크로드에 담긴 조선족 예술혼-비운의 천재화가 韓樂然 遺作展」이 바로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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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] 리더십 우수, 사회봉사 잘해도 길 있다
◆성북·종로구 지역인재 선발도 한성대학교는 수시 2학기모집(2-Ⅰ, 2-Ⅱ)에서 전체 입학정원 1797명중 987명을 선발한다. 수시 2-Ⅰ은 9월 7일부터, 2-Ⅱ는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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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학원 사기유학광고 말썽
올해 대학입시에 낙방한 鄭모(20.서울강서구화곡동)양은 국내학원에서 2년간 학점을 이수하면 미국 대학 3학년으로 편입시켜준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K전산학원을 찾았다.서울용산구남영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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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학원미술상」받게돼
화가 임옥상씨가 학원사가 제정한 제1회 학원미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. 신인화가를 발굴, 육성하기위해 마련한 이상은 창작지원금으로 3백만원을 준다. 임씨는전주대미술과 조교수로 재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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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훈장 수상자 중 6명의 얼굴
정부는 21일 상오 11시 국립극장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대회에서 문화계 각 분야에 공이 큰 원로 인사 9명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했다. 이날 식전에서 금관 문화훈장과 은관 문화훈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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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7)|양화초기(1)|이종우
서양화가 이종우씨는 금년 73세의 노화 백으로 1898년 황해도 봉산의 부호 가정에서 태어나 평양 고보를 거쳐 동경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수학하였다. 그는 1925년 미술공부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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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방된 피랍자 19명은 누구인가
▶고세훈(27) 남서울대 산업경영공학과 99학번으로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에 샘물교회 봉사단원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다. 한때 가수를 지망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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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영문 수필집 낸 초등생 김현수양
최근 영문 수필집 '나는 특별한 아이일까'를 낸 초등학교 1학년생 김현수(7)양. 세살 때부터 미국인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했던 현수양은 이 책에서 "나는 과연 특별한 아이일까"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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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둔황의 수호신’ 창수훙, 파리 유학 때 천즈슈와 결혼했지만 …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프랑스 유학 시절 서구 미술에 심취했던 시절의 창수훙(오른쪽)과 천즈슈. 1933년 파리. 1981년 봄, 최고 실권자 덩샤오핑(